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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에 가솔린 엔진 라인업 강화..국내 투입할까?

Volkswagen
2021-02-19 10:26:09
폭스바겐, 티구안 오프로드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티구안에 새로운 가솔린 엔진 트림 2개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로운 엔진 트림은 모두 스코다 수퍼브(Superb) 및 폭스바겐 골프 GTI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2.0리터 4기통 엔진이다.

먼저, 새로운 엔진 트림은 최고 출력 187마력, 최대 토크 32.6kg.m 파워를 발휘한다. 차량의 제로백은 7.4초이며, 최고 속도는 214km/h이다. 폭스바겐은 차량의 연비가 14.49km/l이며, CO2 배출량은 189g/km라고 전했다.


이 엔진 트림은 엘레강스(Elegance) 및 R-라인에서만 제공된다. 차량에는 19인치 알로이 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표준 장착됐다. 실내에는 열선내장 프론트 시트, 맞춤형 주변 조명 시스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8인치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폭스바겐, 티구안

또 다른 엔진 트림은 더욱 강력한 엔진 성능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와 동일한 엔진이지만, 티구안의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에 결합됐다. 차량은 최고 출력 242마력, 최대 토크 37.75kg.m 파워를 발생시킨다. 폭스바겐은 차량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약 228km/h 라고 말했다.


차량의 성능이 향상된 만큼 효율은 낮아졌다. 새로운 엔진 트림은 티구안 R을 제외하고 SUV 라인업에서 가장 효율이 낮은 모델이다. 차량의 연비는 13.6km/l이며, CO2 배출량은 200g/km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R-라인 트림으로만 만나 볼 수 있는 고성능 차량에는 20인치 알로이 휠, 더 큰 테일게이트 스포일러 및 스포츠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R-라인 플로어 매트 및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반자율 트래블 어시스트 시스템과 같은 추가적인 운전자 지원 기술도 제공된다.

두 파워트레인 모두 현재 판매가 시작됐으며, 판매 가격은 각각 3만 6140파운드(한화 약 5600만원) 및 3만 9560파운드(한화 약 6110만원)에서 시작된다.

폭스바겐, 티구안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유럽시장에서는 티구안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 추가로 확장됐다”며 “한국시장에서 티구안 가솔린 모델을 투입할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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