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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GM “상하이모터쇼서 탈출구 찾아라!″

도요타.GM “상하이모터쇼서 탈출구 찾아라!″
역대 최대규모..중국 성장성에 올인
2009-03-17 10:20   읽음 7,792
[사진] 2009 제네바모터쇼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다음달 22일 열리는 ‘2009 상하이 모터쇼’에서 격돌한다. 같은 달 2일에 반쪽 규모로 치러지는 ‘서울모터쇼’와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상하이모터쇼는 심천모터쇼, 북경모터쇼와 함께 중국의 3대 모터쇼이다. 세계 유력 자동차메이커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첫 공개 신차를 내놓고 중국 시장의 성장성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목받는 메이커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특히 파산가능성까지 내몰리고 있는 GM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참가해 최근 신차판매 대수에서 미국을 추월한 중국 시장을 잡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M은 지난해와 같이 GM전시관과 상하이GM 전시관 등 2개의 전시관을 확보해 올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소형급 신형 모델과 전기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와 포드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전시관을 확보했다.

도요타는 전시관을 크게 늘린다. 역시 급성장하는 중국 자동차시장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전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약 2800㎡ 공간에서 럭셔리 하이브리드카와 저가의 소형 하이브리드카에 콘셉트를 맞춰 중국을 공략한다.

혼다와 닛산도 중국시장만을 위해 생산한 고급 양산차 모델을 출품할 계획이다.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의 부자들을 겨냥한 모델이다.


중국은 지난 1월 신차판매 대수는 73만5500대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의 65만6976대를 추월해 단일 시장으로 세계 최대시장에 등극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소비 확대를 노리는 중국 정부가 신차구입에 감세 조치도 내세우고 있어, 세계의 자동차 메이커는 생존을 걸고 중국 시장에 경영 자원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하이모터쇼 규모 축소 움직임도 보인다. 중국의 제1재경일보 16일자는 일본 다이하쯔가 불참을 결정했고, 닛산과 일본 부품업체들의 전시 규모를 축소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정리한 부품업체 공동 부스는 22개사뿐으로, 전 대회보다 103개사를 크게 밑돈다고 보도했다. 또 닛산은 전시공간을 전 대회보다 20%이상 줄인 1800㎡로 축소할 방침이다.

하지만 모터쇼 주최측인 중국 자동차공업회등에 따르면 올해 전시 공간은 17만㎡를 확보해 전 대회보다 20% 정도 넓어졌고, 참가업체도 약 1400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북경모터쇼와 교대로 2년에 1번 열리는 상하이 모토 쇼는 이번이 13회째.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일반적으로 공개되며, 2년전의 대회에 비해 10만명 정도 증가한 60만명의 방문자를 예상하고 있다.

ptech@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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